[title]
제임스 본드가 돌아왔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이다. 당신이 전작 "007 스카이폴"의 팬이라면 많이 기쁠 것이다. 감독 샘 멘데스와 각본가 존 로건, 그리고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를 포함한 기존 팀이 다시 뭉쳤기 때문이다. Q 역으로 돌아온 벤 위쇼와 말로리 역에서 M 역을 맡게 된 랄프 파인즈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모니카 벨루치와 레아 세이두가 새롭게 합류했다. 레아 세이두는 지적이고 섬세한 의사이자 본드걸을 맡았다. "007 스펙터"
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비밀을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범죄조직 스펙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벌써 4번째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에도 총기 액션은 물론 본드카 체이싱과 고공 헬기 액션 등의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영화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가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무성하니, 미리 체크해두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