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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4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어린 딸이 죽은 뒤 절망 속에 살던 남자가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으며 절망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여정을 그렸다.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딸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긴 맥(샘 워싱턴)에게 어느 날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미지의 인물로부터 온 편지는 그를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맥은 마지막 한 줄기 희망을 찾아 오두막으로 향한다. 오두막에 도착한 맥은 추운 겨울이 화창한 봄으로 바뀌는 광경을 목격하고, 오두막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신비한 사람들과 만난다. 오두막의 사람들을 만나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맥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마법을 체험하게 된다. 기적 같은 광경을 표현하는 특수효과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 라이프 오브 파이 >의 제작진이 맡았다. 기대해도 좋다.